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E 로얄럼블(2016) (문단 편집) == 평가 == 경기들이 전체적으로 좋았고 로얄럼블 경기도 ~~작년보단~~ 좋았으나 마지막 결과가 아쉽다. 로럼 전에 열린 4개의 모든 타이틀 매치들이 중간 이상 했고, 로얄럼블 역시 초중반 반응은, 아니 결말 전까지도 반응은 좋았다. HHH가 로만 레인즈를 탈락 시키고 딘 앰브로스가 파이널 투까지 남아 긴장을 늦추지 않게 했고 관중들의 딘에 대한 환호가 터졌지만 상대는 사위(...).[* 로만이 2년 연속 우승을 하면 역반응이 두려우니 일단 타이틀을 내려놓고 다음 PPV인 패스트 레인쯤에 넘버원 컨텐더로 등극시킨다는 전제하에 타이틀을 빼앗을 상대를 나열해보면 딘의 경우 타이틀을 먹이고 대립시키면 선역 VS 선역일 경우는 뻔하고 턴힐시킨들 반응이 뒤집힐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데다 둘다 일반매치 경기력이 좋은 축은 아니라 퀄리티 문제도 있다. 브록은 로만과의 합도 생각보다 괜찮고 본인의 위상도 출중한 카드긴 하나 작년에 이미 붙은데다 역반응도 엄청날게 뻔하니 제외하고 대니얼이 복귀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이유로 제외한다. AJ는 거물이긴 하나 레매 메인에 세울정도로 검증된 카드는 아니고 셰이머스는 위상이 철저히 박살나 도저히 레매에 세울만한 상태가 아니다. 결국 악역으로 위상과 능력, 그리고 로만과도 일정 이상의 경기를 만들수 있는 HHH를 최종적인 카드로 낙점한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는 로만 레인즈가 탑페이스인 상태로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에 서야한다는 고집이 불러낸 결과인 것이다.][* 로만과 HHH의 대결 자체는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는 챔피언십을 걸고 대결해야만 했는가? 하는점이다. 토너먼트나 로얄럼블은 기존의 2선급 선수를 메인으로 올리는 효과가 있고 HHH와 로만은 챔피언을 걸지 않아도 어쏘리티와 대립을 종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딘이나 셰이머스가 챔피언에 올랐다면 어떨까 그 부분이 끝까지 아쉬움이 남는 부분.][* 어쏘리티와 대립종결의 의미가 크지만 그보다 더 큰것이 레슬매니아의 엔딩을 장식하는 것이다. 수뇌부는 로만의 로드 투 레슬매니아에 줄수있는 푸쉬는 최대한 긁어모아 집중 투입하고 있는데 로얄럼블 매치에 챔피언십을 걸어 로만에게 29명의 도전을 받게하고 권력형 최종보스 HHH가 벨트를 빼앗은 다음 재도전 권한도 못쓰게해서 패스트레인에서 도전권을 쟁취하기 위한 매치를 가져야 한다. 이 시련을 이겨내고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에서 최고의 악역인 HHH를 꺾고 엔딩을 장식한다. 2년전 대니얼 브라이언은 레매에서 HHH를 꺾어 도전권을 쟁취한 다음 메인이벤트에서 벨트를 획득해 엄청난 환호를 끌어내며 최고의 선역으로 우뚝섰고 수뇌부가 이런 대니얼 브라이언의 행보를 로만이 이어나가길 원한다면 레매에서 챔피언십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즉 로만이 도전자의 상태로 레슬매니아로 가야하며 그를 위해 로얄럼블 매치를 로만이 우승할 필요가 있지만 이미 2015년에 우승했다가 더 락으로도 진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역반응이 나온지라 방향을 선회해 벨트를 건 로얄럼블 매치를 열어 거기서 로만을 떨어트리고 최고의 악역 HHH를 레매에서 기다리는 최종보스로 투입해 영웅탄생의 눈부신 스토리를 준비해 준 것이다. 딘이 챔피언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인데 자신의 힘으로 최고의 환호를 받고 있는 딘이 레매 메인에 가버리면 자칫하면 대니얼 수준의 반응을 끌어낼수도 있으며 로만의 탑페이스 등극은 딘이 있는 한 불가능하다. 갑자기 수뇌진이 대오각성해서 로만 푸쉬를 그만둔다면 모를까 이 노선이 지속되는 한 저 예측에서 크게 벗어날 일은 없을 것이다.] [youtube(ubZR-cfkSDQ)] '''[[AJ 스타일스]]'''가 3번으로 등장한 순간 관중들의 환호가 천장을 찢을 듯 어마어마했다. 정확히는 등장음악만 나올때는 정적이 일다가 전광판에 '''Phenomenal'''이 뜨자 엄청난 환호가 나왔다. 이는 과장된 표현이 아닌 정말로...사실상 홈관중[* [[AJ 스타일스]]의 주무대였던 TNA의 주간 방송 및 TNA IMPACT 녹화장소가 바로 올랜도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였다. 그러므로 AJ 스타일스에게는 올랜도가 본진이었던 셈. 사실 로만 레인즈도 플로리다 펜서콜라 출신에 플로리다 탬파에 살고 있긴 하지만... ~~망했어요~~]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은 ~~로만 레인즈는 완전히 묻혔다.~~ 스타일스는 초반에는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이후 다른 플레이어들에 의해 묻히게 되었다. 18번으로 등장한 [[케빈 오웬스]]에 의해 탈락할 때엔, 야유가 상당했다.[* AJ 스타일스의 탈락 직후, AJ가 탈락한 위치 반대편에 있던 [[루크 하퍼]]가 탈락한 AJ 쪽으로 이동하여 '''Bye Bye, AJ!'''라고 말하는게 크게 잡혔다. 대부분의 반응은 '관중이 한 줄 알았었는데 갓퍼님 귀엽다'(...)] 당연한거지만, WWE에 갓 데뷔한 AJ 스타일스가 첫 날부터 일을 저지르는건 좀 무리였고, 그렇다고 해서 WWE의 유명한 선수의 자버로 활용할 수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WWE에 오래있지도 않았고, 팬들의 반응이 좋은 악역인 [[케빈 오웬스]]가 탈락시킨 것이 여러모로 적절하다는 평이 많다. 한 편, [[새미 제인]] 역시 20번으로 깜짝 등장하여 케빈 오웬스를 탈락시켰다. 이 때 오웬스의 [[멘붕]]이 포인트. 오웬스는 [[AJ 스타일스]] 또는 [[새미 제인]]과의 대립이 이어질듯. 브레이 외의 모든 와이어트 패밀리가 나와 링을 장악할 때 브록 레스너가 23번으로 등장해 브록무쌍을 펼쳐 전부 제거했지만 결국 브레이의 명령으로 링에 난입한 와이어트 패밀리에 의해 탈락 당하여, 그들과의 대립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브라운 스트로먼은 케인과 빅 쇼를 모두 탈락시키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딘 앰브로스 역시 파이널 투까지 남으면서 WWE가 앰브로스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막판까지 관중들을 긴장시킬 선역 선수로 낙점된것. 크리스 제리코를 탈락시키면서 제리코와 대결할 여지도 남겨뒀다. 로얄럼블 매치의 아쉬웠던 점은 제법 있지만, 중간에 [[리그 오브 네이션즈]]의 난입으로 카메라의 포커스가 링 바깥으로 나가버린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로만 레인즈]]가 주인공으로 잡혀있고 [[리그 오브 네이션즈]]와의 대립 자체가 메인 이벤트급이라는 클래스는 있지만, 링 안에 그렇게 많은 선수들이 있는데 오히려 링 바깥쪽에서 벌어지는 집단 린치에 카메라가 더 집중을 하여 현장 관중이 아닌 카메라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을 선사하였다. 덕분에 [[코피 킹스턴]]이 [[크리스 제리코]]에게 ~~팝콘을 뿜으며~~탈락하는 모습이 실시간이 아닌 리플레이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거기에 로만은 린치 당한 후 One vs All이라는 부제와는 어울리지 않게 상당시간 동안 의료진과 함께 경기장 밖을 이탈해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이런 구조는 99년 로얄럼블과 동일한데 그 때는 스톤콜드가 링 밖으로 나갔을 때가 경기 극초반이라 아무 문제가 없었다. [[알 트루스]]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717314&page=2&exception_mode=recommend|경기 방식을 착각한 개그]],[* 래더 매치인줄 알고 사다리 들고 링으로 들어가서 사다리 꼭대기까지 올라가 벨트를 잡으려고 했으나 당연히 없었고...이에, 사다리 꼭대기에서 어안이 벙벙했던 모습은 압권.] [[미즈(프로레슬러)|미즈]]의 완벽한 타이밍을 노린 난입[* 등장 직후 슬며시 해설진 테이블로 빠지더니, '''해설진에 빙의해 '웰컴 투 [[디즈니랜드|미즈니랜드!!]]' 같은 빵빵터지는 입담을 자랑해준 건 덤.'''], [[코피 킹스턴]]이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빅 E]]가 이를 받아서 목마를 태우는 등의 모습으로~~이때 코피는 관중이 마시던 펩시를 얻어마셨다~~ 깨알같은 재미를 보여주었다.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는 [[케빈 오웬스]]의 트래쉬 토킹과 센스 있는 퍼포먼스 덕분에 꽤나 재미있는 경기가 나왔다. 특히 의자에 더티 디즈를 당한 오웬스가 링 밖으로 굴러나가면서 링과 바닥의 높이차이를 이용하여 10카운트를 벗어나는 것은 백미. 처음부터 끝날 때 까지 지루함이 없이 스피디한 전개가 이어지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 다만, 3단 로프에서 [[문설트]]를 준비하던 [[케빈 오웬스]]를 [[딘 앰브로스]]가 그저 밀어서 링 밖의 2단 테이블에 추락하는 것으로 경기가 끝났기 때문에 마무리가 약간 아쉬웠다.[* 그렇긴 해도 이미 둘의 피니시가 나온 다음인 데다가 2단 테이블의 임팩트도 상당한 편이었다.] 태그팀 매치는 두 태그팀 모두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괜찮은 경기를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빅 E]]는 공중에서 지미 우소를 잡아 빅 엔딩으로 연결시키며 가장 빛났다. 새 트럼본[* 일명 '''프란체스카 2(...)'''. 관중들이 트럼본을 불어달라고 챈트를 보내는데 우즈가 불려는 척 하다 말면서 야유를 이끌어내는 등 경기 외적으로도 볼거리가 있었다.]을 장만한 [[재비어 우즈]]에 힘입어 뉴데이 챈트가 굉장했으며, 우소즈는 선역임에도 되려 야유를 먹는 상황이 발생했다. 가장 심한 부분은 우소즈의 전용 관중 호응 유도 챈트인 '우~!'라고 하면 '소~!'라고 반응해 주는게 보통의 반응인데, 이날은 'No~!'라고 답이 돌아왔다. U.S. 챔피언십 매치는 서로 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딱 기대만큼 했다는 평가가 대부분. [[칼리스토]]가 이긴 결말 자체는 괜찮다는 반응이다.[* 사실 로럼 2016의 일반 경기들은 전부 평은 좋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실수는 꽤 있었던 편이고 U.S 챔피언십도 생각보다 눈쌀이 찌푸려지는 장면은 많진 않았다.] 디바스 챔피언십 또한, [[베키 린치]] 효과에 힘입어 오랜만에 좋은 퀄리티의 경기를 볼 수 있었다. 경기 내내 [[릭 플레어]]가 집요하게 베키를 방해하며 --뜬금없이-- 키스까지 해 버렸고, 빈틈을 틈타 스피어를 적중시킨 샬럿의 승리. 경기 후 [[사샤 뱅크스]]가 등장해 [[베키 린치]]와 샬럿을 공격하며 챔피언십에 도전을 선언했다. 한편 동일한 상대랑 붙었는데 다른 수준의 경기를 했던 페이지에 대한 평가도 다시 이루어졌다. 확실히 2014년 콜 업 됐을 때는 WWE 디바 디비전의 구세주가 될 거라던 평가는 사실상 박살나고 페이지도 그냥 디바 1 중 하나가 되었다는 말이 많아지고 있는 편. 전반적으로 [[케빈 오웬스]]는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1경기의 바리케이트를 부숴버리는 캐논볼이나 3단 로프에서 테이블로 내리꽂는 피셔맨 버스터 등은 상대한 [[딘 앰브로스]]를 저평가 시키게 만든 주역. 로얄럼블 매치에서는 [[AJ 스타일스]]를 탈락시킨 순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중에 [[AJ 스타일스]], [[PAC|네빌]], [[딘 앰브로스]], [[새미 제인]][* 특히, 새미 제인의 경우, 이 배치가 그야말로 신의 한 수 라는 평이 있는데, [[AJ 스타일스]]의 탈락으로 관중들의 관심이 대부분이 AJ에게로 쏠린 상황에서 새미 제인이 알맞게 등장하여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의 대립으로 시선을 돌려버리게 만들어 이후의 전개를 매끄럽게 했다는 점이 고평가를 받았다.] 등 그야말로 사방이 적인 순간을 보여주어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었다. [[딘 앰브로스]] 또한 1경기에서 부족함이 없는 경기력과 로얄럼블 매치의 최후의 2인으로 남는 등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으나 [[케빈 오웬스]]가 훨씬 더 임팩트 있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사실상 이번 PPV에서 전부 패배했지만 최대 수혜자 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해외 팬들의 반응은 700명중 B+ 정도로 상당히 긍정적이다. [[http://prowrestling.net/article.php?WWE-Royal-Rumble-Poll-Grade-the-2016-Royal-Rumble-event-45614|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